이다영은 흥국생명의 배구선수입니다.
최근 이다영 불화와 관련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그런건지 배경과 이유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다영 불화
이다영은 1996년생으로 180cm에 60kg의 신체를 갖고 있는 뛰어난 배구선수입니다.
2014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 입단한 후 배구선수로서의 경력을 쌓고 있는데요, 2018년엔 제 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동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이다영의 소속팀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로 포지션은 세터이고 등번호는 11번입니다. 이다영의 언니 이재영 또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레프트를 맡고 있습니다.
이다영 불화설이 불거진 것은 12월 13일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셧아웃패를 당한 게 발단이 되었는데요, 김연경은 홀로 21득점을 하며 분투했지만 공격성공률, 블로킹, 범실 등에서 완패했습니다.
그 날은 주전 레프트인 이재영과 세터 이다영이 모두 경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재영은 코로나 검사로, 이다영은 언니 이재영과의 밀접 접촉자라는 이유로 제외가 된 것이었는데요,
배구계 관계자들은 이다영의 결장에 뭔가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 이유는 이재영과 같이 버스를 타고 훈련을 한 선수들이 많은데 이다영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빠졌다는 건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다영은 도로공사에서 결장하기 전에 본인의 SNS에서 갑질문화에 대해 꼬집었고 '곧 터질꼬얌, 내가 터뜨릴꼬양'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날 도로공사와의 경기는 앞전 경기에서 패전한 걸 만회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음에도 아예 명단에서 빠져버린 것이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배구계 한 관계자는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흥국생명 선수들 간에 갈등이 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팀플레이가 중요한 스포츠인만큼 선수들간의 관계가 승패를 결정짓는 데에 크게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스타플레이어로 부상하며 인기를 얻는 가운데 선수들간의 불화는 충분히 예상해볼 수 있는데요, 두 선수 모두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하니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겠습니다.
총 14번의 경기를 치른 흥국생명은 12승 2패라는 경이로운 성적으로 1위 순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흥벤저스라고 부를 만큼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핑크스파이더스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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