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황태포 강아지 간식 만들기

말티즈를 두 마리 키우고 있어 간식 값이 상당히 지출되는데요, 집에 있는 황태포로 간식을 가볍게 만들어봤습니다.

강아지 황태포 강아지 간식 만들기

황태포로 강아지 간식을 만들어봤는데요, 집에 있는 튀김기를 활용해 가볍게 튀겨냈습니다.

원래 황태포 사이즈는 한 입에 먹기엔 길어서 4~5등분을 해 줬습니다. 자른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강아지 간식용이지만 사람이 먹기에도 맛이 좋아서 좀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기름 온도가 146도 쯤 되었을 때 투여했는데요,  짧게 튀겨내야 하는데 양이 많아서 건지기까지 1분 가까이 걸린 거 같네요.

약간 큼직하게 썰었는데도 기름에 넣으니 확 쪼그라든 모습입니다.

2분 정도 기름을 빼고 먹어봤는데요, 후라이팬에 조리한 것만큼 맛이 나지 않아서 다시 후라이팬으로 가져갔습니다.

튀기는 시간이나 기름 상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개인적으로 후라이팬으로 조리할 때가 더 맛있었습니다.

처음부터 후라이팬에 튀길 경우엔 기름을 계란후라이 하듯이 둘러서 자른 황태포를 넣어 짧게 조리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름기가 약간 있었지만 맛은 좋더군요. 강아지들의 영양간식으로 황태포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