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고라니녀 국민대 고라니 무단횡단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여대생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국민대 고라니녀라고 이름이 붙을만큼 위험한 상황이 나왔는데요, 관련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국민대 고라니녀 국민대 고라니 무단횡단

앞에 좌회전 신호가 보이고 블랙박스 차량은 좌회전을 하려고 달려갑니다. 그리고 좌회전 신호 위에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모 대학교 앞인데요 어떤 사고가 일어난 걸까요?

 

블랙박스 차량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습니다. 시속 32km 정도로 달리고 있는데요, 갑자기 차량 사이에서 한 사람이 뛰쳐나옵니다.

블랙박스 차량은 속도를 멈춰보지만 결국 뛰쳐나온 사람을 들이받습니다. 친구를 만나러 급하게 가려고 했나 봅니다.

저렇게 갑자기 튀어나오는데 피할 수 있는 운전자가 있을까요? 사고가 나고도 좌회전 신호는 5초 이상 남아 있었습니다. 블랙박스를 본 한문철은 이럴 때 '예전에는 운전자의 잘못이 있었다, 차 사이에서 튀어나오면 보행자 과실 30% 정도로 볼까요, 그런데 안 보이는 데서 튀어나왔으니 한 5대5 할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옛날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안 된다고 합니다. 저거는 피하지 못한다고, 좌회전 신호 받고 정상적으로 가고 있는데 과속이나 새치기도 한 게 아닌데 횡단보도 놔두고 차 사이에서 튀어나왔습니다.

그리고 시선은 꼭 앞으로만 향해 있습니다. 한 차로가 더 있는데 말입니다. 설령 무단횡단 하더라도 차 사이를 나올 때는 내 시야를 확보하고 나와야 하는데 뛰면 또 서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이번 사고는 100 대 0이라고 하네요.

해당 사건이 나온 곳은 강원도 강릉시로 2020년 1월 18일에 벌어진 일인데요, 댓글을 보니 '국민대 고라니녀'라고 알려졌다고 하네요. 아무튼 별 탈없이 사시길 바랍니다.

 

국민대 고라니녀 국민대 고라니 무단횡단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설령 무단횡단을 하더라도 뛰지 말고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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