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민 신내림 최창민 명리학 최창민 역술인

최창민은 1981년에 출생한 가수 겸 배우입니다. 

최근 최창민이 예능에 출연하면서 명리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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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은 1997년 터보의 백댄서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10~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했던 쎄씨, 에꼴 같은 패션잡지 모델로 등장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90년대의 청춘 스타라고 할 수 있는데요, 1998년에는 송혜교, 조여정, 김승현과 함께 SBS 시트콤 '나 어때'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면서 본격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최창민은 음반 기획사의 러브콜도 받고 잘 나가다가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해 거액의 빚을 졌습니다. 엄청난 빚을 혼자 힘으로 다 갚았다는데요, 공백기 시기엔 지하철 택배 일도 하며 비용을 마련해 주역을 배웠다고 합니다.

최창민이 명리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방송활동을 잘 하다가 어느 순간 못하게 되었다, 활동을 다시 하기 위해 영화배우로 재기를 꿈꾸었지만 영화도 잘 안되었다'고 토로했는데요, 그러다가 언듯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창민은 본인이 이름을 개명한 것(최제우)은 명리학 공부하기 전에 바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이 너무 안 풀려서 그 당시 유명한 역술인으로부터 '최창민으로 살면 안 된다'고 몇 번 듣고 고민 끝에 바꾼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개명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 형편 중에 친구의 소개로 다른 역술인을 만났다는데요, '20대 때 죽었어야 했는데 왜 아직 살아있지..?'라는 말을 듣습니다.

역술인의 말을 듣고 최창민은 아무 말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인생을 알기 위해 명리학을 공부하기로 했고 그 역술인의 제자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명리학으로 본인 삶을 들여다보고 그동안 삶이 힘들었던 이유와 삶의 흐름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최창민은 그 이후로 화도 안나고 누가 밉지도 않는 득도의 경지까지 이르렀다고 고백했습니다.

명리학을 공부하는 게 재미가 없었지만 이게 아니면 돌파구가 없던 상황이었기에 간절히 공부했다네요.

명리학을 공부했다고 해도 신내림은 또 다른 얘기기 때문에 최창민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내용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최창민 신내림, 최창민 명리학, 최창민 역술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역술을 통해 인생을 들여다보고 많은 고민을 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