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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tvN 벌거벗은 세계사 - 히틀러 편

by ▒▒' 2020. 12. 12.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tvN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마다 방송하는 예능입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pd, 설민석 세계사 방송, 설민석 세계사 대모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쳐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PD는 김형오입니다.

첫 방송은 12월 12일(토)인데요, 처음으로 방문할 국가는 독일입니다.

독일의 뉘른베르크를 중심으로 악명 높은 지도자 히틀러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히틀러가 애견인인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히틀러는 셰퍼트종을 키웠는데요, 히틀러가 그렇게 개를 키우면서도 추구했던 게 순수 혈통이었습니다.

혈통에 따라 차별적 우대를 하고자 한 히틀러는 찰스다윈이 주장한 우승열패 이론을 인간에게도 접목시켰습니다.

히틀러 입장에선 북유럽과 게리만족 백인인종을 포함한 아리아인이 유전적으로 우월하다고 주장했는데요,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한 건지 지금 그런 주장을 한다면 터무니없다고 무시당할 말을 하고 다녔네요.

물론 아리아인이 체격이나 힘에서 우월한 점이 있긴 하지만 요즘은 4차산업시대니 다른 역량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우성, 열성 논리로 인종 청소를 진행한 것입니다. 

아리아인 출생률을 늘리기 위한 히틀러의 특별 대책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건 바로 유전학적으로 쌍둥이를 출산하는 방법을 연구한 것이라고 합니다. 머리가 기발한 건 맞지만, 대단한 미치광이거나 천재이겠네요.

코로나19로 직접 여행을 떠나진 못하지만 온택트로 히스토리 에어라인에 탑승한 여행 메이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1회에 함께 할 여행메이트는 역사 덕후 다니엘과 동서양 문화에 박학다식한 알베르토입니다.

스튜디오는 마치 비행기에 탑승한 것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스크린으로 비행기에 탑승했을 때나 볼 수 있는 광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기내 방송도 나옵니다.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네요.

그리고 꼭 탑승해야 하는 한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현 시대 최고의 히스토리텔러로 꼽히는 설민석입니다. 호소력 짖은 명강의로 청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강사입니다.

히스토리 라인이 출발하기 앞서 설민석은 그랜드 투어가 뭔지 아느냐고 물어보는데요, 그랜드 투어는 과거 중세시대 젊은 귀족들이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석학과 함께 지식을 습득하는 배움 여행입니다.  

설민석은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금은 온택트로 세계사 여행을 즐기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되면 나침반이 되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첫번째 여행지인 독일로 출발하는데요, 스크린이 이륙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출연진들은 마치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는 듯한 기분을 공유합니다.

스크린으로나마 비행기를 탔을 때 볼 수 있는 광경을 누려봅니다. 도착한 곳은 독일의 뉘른베르크입니다. 

독일은 노이슈반슈타인성, 쾨니히 호수, 베를린 장벽, 브란덴부르크 문 등 많은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국가입니다.

독일에서 뉘른베르크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의 원픽 도시였습니다. 그리고 이 도시를 사랑한 또 하나의 지도자가 히틀러입니다.

나치당의 수당이자 제2차 세계대전의 주범, 인류 최악의 범죄 홀로코스트의 주동자인 히틀러에 대해 몇 가지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거기에 대한 해답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히틀러의 모든 비밀이 벗겨진다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세계사 지식도 쌓고 온택트 시대에 맞는 기획의도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