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윅 보스만(블랙팬서) 사망 소식 알아보기

 

블랙팬서 주인공 채드웍 보스만

 

영화 '블랙팬서'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던 채드웍 보스만(Chadwick Boseman)이 사망했다는 기사가 나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블랙팬서'로도 유명한 채드웍 보스만은 2020년 8월 28일을 기일로 눈을 감았다. 향년 43세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아쉬움을 남겼다.

채드윅 보스만은 누구?

 

 

 

얼굴을 보면 '블랙팬서'라고 쉽게 알 수 있지만, 이름만 들어서는 누군지 모를 수 있다. 그만큼 채드윅 보스만은 마블에서 제작한 '블랙팬서'로 인지도를 구축했다고 볼 수 있다.

채드윅 보스만은 1976년 11월 29일 미국 앤더슨에서 태어났고, 키는 183cm, 하워드 대학교를 졸업했다. 2018년 6월 제27회 MTV영화제에서 영화 부문 최고의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채드윅 보스만 트위터 첫페이지

 

채드윅 보스만은 연기자로 알려져 있지만 감독, 작가, 프로듀서로도 활동했었다. 트위터 팔로워는 210만 명 이상이었다.

 

채드윅 보스만 페이스북 사진들

 

채드윅 보스만 사망 이유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원인은 대장암이었다. 갑자기 대장암을 진단받았던 것은 아니고 2016년에 이미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은 후 4기로 곧 악화되었었다고 전한다.

 

채드윅 보스만이 출연한 영화들

 

2016년에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가 개봉했었고 '메시지 프롬 더 킹', ;갓 오브 이집트'에도 나왔었다. 이후 2018년부터 '블랙팬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 엔드게임'까지 개봉된 점을 미뤄볼 때, 대장암으로 아픔을 겪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맡은 역할에 충실히 임해왔음을 추론해 볼 수 있다.  

실제 죽음을 맞이하기 전까지 곁을 지켰던 유족들은 항암치료와 수많은 수술을 받는 와중에도 영화 촬영을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영화를 촬영할 때에도 암 투병 사실을 숨기고 있었기에 갑작스런 그의 죽음에 동료들과 지인들은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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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윅 보스만 사망 이후 촬영 계획

 

채드윅 보스만은 2022년에 개봉 예정이었던 '블랙팬서 2'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사망 일주일 전만 해도 회복을 확신했던 채드윅 보스만이 더 이상 촬영할 수 없게 되면서 마블 스튜디오는 그의 사망 이후의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드윅 보스만이 맡았던 블랙팬서이자 와칸다의 수장인 트찰라는 다른 마블 영화에서도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촬영 계획은 불가피하게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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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를 재미있게 봐 왔던 터라 그의 죽음이 굉장히 안타깝게 다가온다. 몸이 아픈 가운데도 열연을 펼친 그의 연기 인생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