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사돈 최불암 서승현 사돈

최불암은 1940년 6월 15일 경기 인천부 금곡정(현재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최불암은 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했는데요, 배우로선 54년차인 대배우입니다.

최불암은 배우 김민자와 부부관계입니다. 최불암은 슬하에는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불암은 오랫동안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한국인의 밥상 10주년 기념으로 배우 김혜수가 출연했습니다.

김혜수는 최불암과 김민자 부부와도 막역한 사이라고 하는데요, 김민자는 김혜수의 데뷔 시절 드라마를 함께 했었고 그게 인연이 되어 평소에도 같이 저녁식사를 같이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10주년 기념으로 김민자도 출연했는데요, 김민자와 김혜수가 등장해서 시청률이 좋았다는 말도 있네요.

최불암의 아들인 최동녁은 2002년 서승현의 외동딸 황유선과 결혼했다는 기사가 났었습니다. 2002년 10월 17일 최동녁과 황유선은 백년가약을 맺었는데요,

양가 부모가 서로 절친한 사이이긴 하지만 두 사람이 만난 건 전혀 다른 장소에서였다고 합니다.

1997년 미국 유학을 떠난 황유선은 뉴욕대 랭귀지 스쿨에서 먼저 공부하고 있던 최동녘을 만났고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사귄 이후에 상대방의 부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최동녘-황유선 두 사람의 결혼으로 최불암과 서승현은 사돈지간이 된 셈인데요, 서승현은 당시 '사돈 될 사이인데 아직까지도 평소 하던 대로 서로 말을 놓고 있어 걱정'이라고 하면서도 '사위가 무척 맘에 든다'고 자랑했었다고 합니다.

서승현은 1943년 3월 5일생으로 연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했고 1966년 TBC 4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1991년 연기대상 인기상을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는 배우입니다.

최불암 사돈 최불암 서승현 사돈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두 대배우의 자식간에 이렇게 연결된 걸 보니 정말 인연은 인연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