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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19로 달라진 고속도로 휴게소 풍경

by ▒▒' 2021. 1. 8.

일이 있어서 고속도로를 타고 충청도 아산까지 갈 일이 생겼는데요, 중간중간에 빠질 수 없는게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코로나19로 휴게소 풍경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했는데요, 분위기부터 완전히 달라진 모습에 놀랐습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고속도로 휴게소 풍경

편의점 및 식당 내부 모습인데요, 평일이긴 했지만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들어올 때는 카메라 앞에 서서 체온을 측정한 후 정상인 경우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인적이 드문 한산한 모습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코로나19에 대한 부담감은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썰렁한 분위기 마저 감돌고 있어서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깃거리와 커피만 사 들고 빨리 빠져나왔습니다.

화장실 상황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바닥을 청소하는 분들도 계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붙어서 용변을 보지 못하도록 엄격히 막아놨더군요.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경우는 전국에서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라 더욱 철저히 방역을 준수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는 소식은 크게 들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고속도로 휴게소 풍경에 대해 적어봤는데요, 전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모습은 이제 당분간 보기 힘들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