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공개 뜻?

코로나 기공개 ᆞ뜻?

코로나 확산과 더불어 연일 확진자 수치가 궁금해지는 요즘이다. 그런 와중에 코로나 기공개라는 의미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거 같아서 가볍게 글을 적어보기로 했다.

우선 "코로나 기공개"라고 하면 오타는 아니다. 비공개라고 써야 할 걸 오타가 난 것으로 오인하는 분들이 있는데 기공개라 하면 한자 '이미 기'가 쓰인 것이다. 그래서 '코로나 기공개'라 하면 이미 코로나 관련해서 공개를 했다는 의미이다. 코로나와 관련된 확진자나, 추이, 정부의 방침 등이 이미 발표되었고 공식적으로 보도되었다는 내용이다. 참고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 발표 등 정부 브리핑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이뤄지고 있다.

필자도 뜻은 알고 있었지만 한자로 찾아보니 '이미 기'자가 쓰인 용어들이 상당히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미 기(旣) 사용 예시>>

- 기간지(旣墾地) : 이미 개간하여 놓은 땅

- 기보(旣報) : 이미 알린 보고, 또는 그 보도

- 기왕력(旣往歷) : 전에 앓았거나 지금 앓고 있는 병의 내력

- 기성복(旣成服) : 맞춤 양복과 달리 이미 지어놓고 파는 양복

(출처 : 네이버 한자사전)

한자가 들어간 국어 단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더러 있을 것이다. 하지만 관공서나 공무원 사회에선 이러한 용어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알아두면 이해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코로나 증상 순서 알아보기

코로나 증상 순서 코로나 증상 발현시기 코로나 증상 목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