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기장일광해변점 방문 후기

최근에 투썸플레이스 기장일광해변점에 방문했습니다.

해변과 가까이 붙어있어서 바닷바람과 경치를 바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기장일광해변점 방문 후기

사람이 적을 때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은 거의 없었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더욱 그런 거 같았습니다.

건물은 흰 외관에 군데군데 조경에 신경 쓴 모습이 멋져 보입니다.

투썸플레이스가 케이크로 유명해서 카라멜 맛 케이크와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바깥에 마련된 테라스에 앉았는데요, 바닷가를 눈 앞에서 바로 보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모래사장 근처다 보니 '외부음식물 반입 및 취식 금지', '투썸플레이스 고객 외 테라스 무단 이용시 시간당 1인 1만원 사용료 청구' 등으로 엄중 경고하고 있습니다. 자릿세를 내고 쓰라는 취지입니다.

카라멜 케이크가 달콤하게 커피와 조화를 이루는 맛이었습니다.

모래사장과 바다가 보이는 자리인데요, 코로나19만 아니었다면 좀 더 사람이 붐볐을텐데 뭔가 썰렁한 느낌마저 주네요.

텅빈 실내 모습은 어떤지 확인해봤습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많이 빈 모습인데요, 손님을 기다리는 것 마냥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테라스에도 자리가 많이 비어 있었습니다.

루프탑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청명한 하늘에 조용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루프탑에는 연못과 썬베드까지 마련되어 있어 여름날 피서지로 딱 좋을 거 같습니다.

일정이 있어 오래 있진 못했지만 다음엔 시간을 내서 경치도 만끽하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누려봐도 괜찮을 거 같네요.

투썸플레이스 기장일광해변점 방문 후기를 남겨봤는데요, 바다 경치를 보면서 여가를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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