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이은형, 강재준 미니멀 대가의 신박한 정리 - 다이어트 성공 기념 결혼식 추억놀이

1호가 될 순 없어  이은형, 강재준 미니멀 대가의 신박한 정리 - 다이어트 성공 기념 결혼식 추억놀이

이은형, 강재준 커플은 9회 방송 당시 맞지 않아 포기했던 바지들을 입고 나와 다이어트를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다.

부부의 다이어트에 갈채를 보내며 강재준은 장기적 계획으로 음식도 일반식으로 먹고 근육 운동도 충실히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은형은 살을 뺀 기념으로 결혼식 때 입었던 드레스를 찾아서 입어보는데, 그때 그 모습이 바로 떠오르며 우아한 모습이 연출되었다. 드레스를 입고 한껏 포즈를 취하지만 개그우먼이라 역시 포즈도 우스꽝스럽다. 

개그DNA를 가진 게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은형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설거지를 한다. 살림 본능이 웨딩드레스를 입고도 그대로 나타나니 재미있었다.

강재준은 질세라 결혼식에서 입었던 슈트를 입고 오는데 호응이 완전히 좋았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결혼식 때를 추억하며 유재석의 진행, 성시경의 축가와 더불어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진행되었던 결혼식을 떠올려봤다.

 

그 때를 추억하며 다시 결혼식 포즈를 취해보는데, 뭔가가 아쉬워서 보니 부케가 없었다. 강재준은 하나뿐인 부케를 만들어주겠다며 나서고, 이은형은 결혼 전에 받았던 꽃다발을 추억한다. 녹화날 때마다 꽃다발을 선물했던 강재준은 세상 로맨틱한 남자였다.

그랬던 그가... 핫도그로 만든 부케를 가져왔다.. 그러면서 본인의 수트 앞포켓에 꽂은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하는데, 이로 인해 다행히 넘어간다. 

결혼식 때를 재현하며 사진을 찍어보는데, 그때 그 느낌 그대로 귀엽게 첫 번째 사진이 나온다. 하지만 키가 작게 나온 게 컴플렉스였던 강재준은 이번엔 점프를 해 보는데... 

 

마치 유체이탈을 한 모습이 나와 박장대소를 일으킨다. 

결혼식 기분을 내며 다이어트를 축하하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앞으로도 종종 다이어트 점검 차 입어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