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피자 매드쉬림프 배달 주문 후기(임영웅 피자)

청년피자에서 처음으로 주문을 해먹어보기로 했다. 메뉴는 매드쉬림프 L사이즈로 2~3인이 먹기에 적당한 양을 주문했다. 청년특제갈릭소스를 500원 주고 추가했다. 배달팁까지 하니 24,400원이 나왔다.

배달 기사분께 전달받는데 봉지에 따로 담겨 있진 않았다. 리뷰이벤트를 참여하겠다고 해서 스파게티를 하나 덤으로 받았다.

 

청년피자 메뉴이다. 매드쉬림프, 고기밭피자, 미트만수르, 치즈스테이크, 레드마요 피자 등이 눈에 띈다.

기본으로 피클, 핫소스, 파마산치즈, 청양마요소스가 들어있고 추가주문한 갈릭맛디핑소스도 보인다.

리뷰이벤트로 받은 스파게티 박스를 열어보니 위 사진처럼 모습이 나타났다.

파자 박스 겉면에는 임영웅의 사진과 친필사인이 인쇄되어 있다. 

 

피자 박스를 열어보니 새우가 많이 보였고, 피자빵은 얇은 편이다. 라지지만 크기는 미디움 같은 느낌이었다. 

스파게티도 맛있게 보였다. 피자헛에서 맛보았던 것과 비슷한 맛이 날 거 같은 비주얼이다.

전체적인 구성은 위 사진과 같다.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홍보모델인 임영웅의 사진과 사인이 들어간 카드도 같이 들어있었다. 찐팬이라면 임영웅 홍보 효과가 꽤 있으리라 예상된다.

뒷면에는 반 잘린 하반신이 프린팅되어 있다. 임영웅의 다리(?) 모습까지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지만.. 뭐 나쁘진 않다.

 

 

제일 중요한 맛은.. 나름 괜찮았다.

피자빵이 얇아서 끄트머리를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피자는 그렇게 맵지 않았다. 새우가 많이 들어있어서 새우살을 뽑아먹는 재미도 있었다.

개인적으론 핫소스나 파마산치즈 없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스파게티는 살짝 매웠지만 무난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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