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태오

유태오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영화배우로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했습니다. 영화 '담보'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한 유태오는 '새해전야'에서 주연(래환 역)을 맡았습니다.

유태오는 런닝맨에서 고향이 독일이라고 밝혔는데요, 독일에서 나고 21살까지 살다가 왔다고 합니다. 이어 출연진들 앞에서 독일어를 유창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독일 출신이라 하면 하하가 떠오르는데요, 하하는 유태오의 유창한 독일어에 '응... 그래...'하며 머뭇머뭇하는 모습을 보여주 웃음을 샀습니다.

유태오는 한국에 뒤늦게 온 탓에 한국어가 약간은 서툴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영화에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연기를 선보인 걸 보면 많은 연습을 한 것 같습니다.

함께 참여한 최수영은 유태오가 독일어 뿐만 아니라 영어도 잘한다고 추켜세웠는데요, 유태오는 '그만 시키세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태오 한국어 실력 한번 감상해보시겠습니다.

슈트 핏도 확실히 멋진 유태오네요.

유태오는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도 몰입감 있는 연기를 보여줬는데요, 앞으로도 멋진 모습으로 만나보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