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는 TV조선에서 방영중인 목요일 예능입니다.

오디션이 낳은 최고의 스타 임영웅의 신화를 이끌 글로벌 트롯 여제를 찾는 프로그램인데요, 최근 미스트롯2에서 나온 마리아 국적에 대해 관심이 일고 있습니다.

미스트롯 마리아 국적

마리아는 미스트롯2에서 대학부 세번째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마리아는 본인을 'K팝에 빠져서 한국에 왔다가 트로트에 빠져버린 연세대 어학당 다니는 마리아'라고 소개했습니다.

한국으로 어학연수를 온 것인데요, 상상외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국에 온 지는 2년 정도 되었다는데요, 2년이라는 길다고 하면 길고 짧다고 하면 짧은 시간에 한국어를 그렇게 잘한다니 한국에 대한 애정이 특별한 거 같습니다.

마리아는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했는데요, 정확한 한국어발음부터 간드러진 꺾기 창법까지 선보여 마스터 군단은 올 하트로 화답했습니다.

마스터 군단은 노래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때부터 '대박이다', '다른 노래 한번 들어보고 싶다'고 탄성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호랑이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한 박선주는 '진짜 깜짝이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는데요, 아무래도 영어가 쏟아져야 익숙할 듯한 모습에서 구성진 한국 노래를 들어서 더욱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마리아는 2000년 출생으로 나이는 21살이며 본명은 마리아 엘리자베스 리스(Maria Elizabeth Leise)로 확인되었습니다.

마리아 인스타그램 보러가기 : https://www.instagram.com/maria_liza17

마리아 국적은 미국입니다. 미국 코네티컷 출신으로 2017년엔 뉴저지 한인회 추석큰잔치 노래자랑에서 1위를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출연 당시 미모가 뛰어나서 국적에 더욱 관심이 많이 가는 것 같은데요, 미국, 러시아, 유럽 쪽으로 예상했지만 미국이다니 미국인 중에 한국 노레에 재능을 가진 분이 있다는 건 또 새롭네요.

미스트롯 마리아 국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마리아의 멋진 트로트 공연이 앞으로도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