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왕종근 하차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선보이는 집밥 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셰프들이 그들의 자존심을 걸고 공개하는 최고의 한끼를 다뤄 유익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최근 알토란에서 MC를 맡았던 왕종근이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초록창에서 알토란 출연진 정보를 살펴보니 왕종근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행에는 강성연이, 변우민, 김혜연, 김승현, 김지민, 임성근, 이보은, 원승식 및 신효섭이 출연자로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알토란 317회에선 왕종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출연진도 몇명 바뀌어 있었는데요, 출연진 변경에 대한 언급이 없다시피 진행되다보니 시청자들 사이에선 궁금증이 커진 것 같습니다.

방송과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통해서 추론해본다면 왕종근은 하차를 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2014년부터 꾸준히 알토란을 이끌어 온 왕종근은 그렇게 작별인사 없이 알토란을 떠났지만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한 것만은 분명합니다.

강성연, 김혜연, 변우민 및 이보은이 새로 출연진으로 등장하면서 알토란 프로그램의 분위기도 전과는 다른 신선한 연출이 이어질 거 같습니다.

최근 MBN과 관련해서 방송 시정 조치가 있었던 점을 미뤄볼 때, 이번 출연진의 교체와 어떤 연관성이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MBN은 역사상 최초로 방송 중지 사태를 맞았지만 시정명령을 받은 후 현재는 2년(?) 시한부로 운영 중입니다. 개인적으론 TV를 통해 편향되지 않은 폭넓은 내용을 접하고 싶었지만... 앞으로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알토란 왕종근 하차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봤는데요, 장수 프로그램인만큼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