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커플지옥 복면가왕 커플지옥 정체

최근 방영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선 커플지옥이라는 가면을 쓰고 등장한 가수가 나와 화제입니다.

복면가왕 커플지옥, 복면가왕 커플지옥 정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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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2020년 12월 13일 방영편에선 커플지옥 가면과 솔로천국 가면을 쓴 두 가수가 무대를 펼쳤습니다.

두 가수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해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펼쳤는데요, 결과는 19표를 얻은 커플지옥이 승리했습니다.

솔로천국은 국민 시어머니 배우인 서권순으로 밝혀져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서권순은 예전부터 노래로 실력을 인정받아 가수 제의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솔로천국과의 대전에서 승리한 커플지옥은 2라운드에선 자우림의 '미안해 널 미워해'를, 3라운드에선 '김정애의 늴리리 맘보'를 불렀습니다.

가왕 자리에 앉은 부뚜막 고양이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비록 승리하진 못했지만 프로다운 실력을 보여 누구인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었는데요,

커플지옥 가면을 쓴 가수는 싱어송라이터 타루로 밝혀졌습니다.

타루의 본명은 김민영으로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방송통신대 문화교양학 학사, 한양사이버대 상담심리학 학사를 수료한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루는 2006년 더 멜로디 싱글 'Paradise'로 데뷔했는데요, 그녀가 만든 곡 중에는 광고 CM송이나 OST가 많다고 합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OST The Melody도 타루의 곡이라니 상당히 음악적 재능이 탁월한 것 같습니다.

타루는 정체가 공개되면서 근황에 대해 '그동안 사실 도망쳐있었다', '생계가 약간 어려웠다'고 고백했는데요,

'엄청난 용기를 얻어서 돌아왔습니다, 더이상 뒷걸음치지 않고 열심히 음악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굳은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복면가왕 커플지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타루의 앞으로의 멋진 모습 많이 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