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홈키트 발트3국 세모집

최근 예능 '서울엔우리집이없다'에서 나온 세모집이 화제입니다.

에스토니아 홈키트 발트3국 세모집 등 관련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에스토니아 홈키트 발트3국 세모집

'서울엔우리집이없다'에선 해외 직구로 7천만원 대 홈키트를 구매한 부부가 나왔습니다.

직접 조립해 만든 삼각김밥처럼 생긴 집인데요, 북유럽의 발트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중에서 에스토니아에서 산 집이라고 합니다.

에스토니아는 겨울에 영하 2~30도까진 기본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단열에 더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홈키트를 짓기 위해 부부는 에스토니아로 여행을 갔다오기까지 했다는데요, 답사차 다녀왔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조립식 주택 및 농막이 유행이라는데요, 법이 바뀌어서 농막에서 난방이내 배관을 설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립식 주택은 인터넷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서 더욱 새롭네요.

구매를 하면 완제품을 집으로 배송해준다고 합니다.

홈키트를 구매한 부부가 사는 곳엔 컨테이너 차량이 못 들어와서

항구에서 홈키트를 풀어 트럭에 상차해 가져왔다고 합니다.

집을 사는 것이니만큼 부피도 확실히 클 거 같네요.

비용의 경우, 인건비 제외하고 홈키트 + 배송료가 7,0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퀄리티에 비해 믿기지 않는 비용인데요, 인건비의 경우 남편이 직접 참여해서 덜 든 셈입니다.

사이즈가 절반인 별채 비용은 3,500만 원입니다. 1억 원 초반대에 세모집을 두 채나 장만할 수 있다니 괜찮은데요.

집 짓는 데는 빨간 세모집의 경우 2개월이 걸렸다고 알려줬습니다. 재단없이 조립만 하니 2개월 만에 가능했다고 하네요.

처음 지을 때는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함께 지었다고 합니다. 어깨 너머 배운 기술과 설명서를 작은 세모집은 혼자 차근차근 작업 중이라네요.

D.I.Y 끝판왕! 집 주인이 알려주는 '세모 집 짓기 튜토리얼' | JTBC 210127 방송

에스토니아 홈키트 발트3국 세모집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괜찮은 땅만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