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학폭 이다영 논란 이재영

최근 네이트판에서 여자 쌍둥이 배구선수인 이다영과 이재영에게 학폭(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입니다. 이재영, 이다영은 흥국생명 여자 배구단 소속인데요, 갑자기 왜 그런 글이 올라왔는지 궁금해집니다. 이다영 학폭, 이다영 논란 이재영 등 관련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이다영 학폭 이다영 논란 이재영

이재영(좌)과 이다영(우)

2021년 2월 10일 새벽에 게시된 네이트판에선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글이 게재가 되었습니다. 조회수가 1만을 넘고 수백명의 추천을 받으면서 단숨에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지금 쓰는 피해자들은 총 4명이고 이 사람들을 제외하고 더 있다'라며 피해당한 사항에 대해 21가지로 나열되어 있었는데요, 만일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상당히 심한 폭력을 가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툭하면 돈 걷고 배 꼬집고 입 때리고 집합시켜서 주먹으로 머리를 때렸다', '강제로 걷은 돈으로 휴게소에서 자기들만 사 먹었다', '가해자들이 본인들만 가해자가 되기 싫어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나쁜 행동을 시켰다' 등의 내용입니다.

네이트판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 중 일부

해당 글의 말미에는 초등학교 때와 중학교 때 사진을 첨부한다고 되어 있었는데요, 사실관계에 좀 더 신빙성을 높이고자 한 의도 같습니다.

이후 한 소식통에 따르면 '폭로글 작성자는 가해자 측으로부터 직접 사과하겠다'는 연락을 받았고, '가해자 측에서 저희 글을 보고 먼저 연락이 왔고 사과문과 직접 찾아가서 사과를 하겠다고 했으며, 피해자들은 사과문이 확인된 후에 글을 내리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글에 대해 네티즌들은 '피해자 분들은 억울해도 걍 잊고 살려고 했는데 이다영 SNS에서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싶다...'가 도화선이 된 것 같다', '응원합니다. 진실 밝혀지고 꼭 사과 받으시길' 등의 반응이 오갔습니다.

이다영은 개인 SNS에서 갑질에 대한 피해를 호소하는 듯한 글을 올렸었는데요, 이로 인해 이다영 불화가 실검에 떠오르기도 하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런 이다영으로부터 피해받은 사람들이 있다니, 뭔가 어리둥절하네요. 이다영 불화 관련내용 더 보기

이다영이 과거에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들(출처 : 네이트판)

이다영에겐 언니 이연선, 쌍둥이 언니 이재영 및 남동생 이재현이 있는데요, 초등학교 3학년부터 배구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2014~2020)에서 선수생활 후 2020년부터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재영이 2014년부터 핑크스파이더스에서 쭉 선수생활을 해온 것과는 대조되는 경력입니다.

이다영 학폭 이다영 논란 이재영 등 관련 내용을 알아봤는데요, 당사자 간 일이 원만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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