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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서진 심은하 열애설 재조명?!

by ▒▒' 2021. 2. 5.

최근 이서진 심은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서진 심은하 관련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출처 : TV조선 대찬인생)

이서진 심은하 열애설 재조명?!

이서진이 탤런트로 데뷔하기 전에 난데없이 여배우와의 스캔들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서진은 배우로 1999년에 데뷔했지만 데뷔 1년 전 1998년 8월 연예 일간지에 L씨로 먼저 등장했습니다.

1998년 당시 최고의 여배우는 심은하였는데요, 당시 심은하는 음주운전으로 적발이 되었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2일 혈중 알콜농도 0.098% 상태에서 승용차를 몬 혐의로 탤런트 심은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심은하는 원래 신비주의 스타일의 대표적인 케이스이기도 하고 사생활을 크게 노출하지 않았었는데 음주운전 당시 동승했던 남자 때문에 화제가 된 것이었습니다.

심은하 측에선 친척이라고 둘러댔었는데요, 적발 당시 심은하가 운전했던 차량이 이서진 어머니 소유의 승용차로 밝혀졌습니다.

그 당시에 언론에서는 이서진을 재벌가 L씨라고 기사화를 했다고 합니다. 대기업 S그룹의 L씨라는 소문까지 돌았다고 합니다. '재벌 2세다', '결혼할 사이다', '유부남이다' 등으로 말입니다.

이걸 일일히 부인할 수 없으니 기정사실화 되었고 심은하가 적발될 때 사라진 그 사람이 그 L씨다라고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서진이었던 거죠. 

결국 이서진이 누구일까 추측이 난무하며 이서진이란 인물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었는데요, 이서진은 데뷔하고 나서 직접 당시 상황에 대해 밝혔습니다.

"그 때 전 제대를 일주일 남기고 말년 휴가 나온 군인(기무사) 신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한잔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영화 쪽 일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이 사람 저 사람 모이다보니 그 자리에 심은하씨가 동석하게 된 거죠. 술을 마시다보니 늦어졌고 같은 방향이던 사람들이 함께 제 차(사실은 그의 어머니 차)에 탔는데 그 중 술을 제일 적게 마신 심은하씨가 운전을 맡았어요"

설상가상으로 심은하는 당시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관이 보기엔 분명 얼굴은 심은하인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옆 조수석에는 낯선 남자가 앉아있어 의아해 했었던 정황이었습니다.

이서진이 그 때 당시 말년 휴가를 나왔어도 엄연히 신분은 군인이었기 때문에 군인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군대 영창을 가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심은하는 이서진을 배려해 존재를 숨겨줬다 의견도 나옵니다.

이서진 심은하 열애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옛날 얘기니 지금은 그런 일이 있었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