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근황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와 이혼한 모델 지연수가 1년째 신용불량자로 살며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해당 소식은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심야신당에서 2021년 1월 1일에 방영된 동영상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지연수는 '신용불량자가 된지 만 1년이 되었고, 아이와 둘이 생활하는데 대출금도 제대로 못 갚아 힘든 상황'이라고 전해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지연수는 일라이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4년 혼인신고를 했지만 2020년 11월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방송 출연 시기가 2021년 1월 1일이고 신용불량자가 된 지 1년이라고 한 점을 살펴보면, 파경을 맞은 11월 전부터 이미 일라이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짐작됩니다.

해당 영상에서 지연수는 가장이자 엄마로서의 역할을 모두 감당해야 했는데요, 일을 하러 가려고 해도 자꾸 엄마만 찾는 아이가 눈에 밟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황임을 알렸습니다.

이혼하면서 자녀의 양육권은 지연수에게 돌아간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일라이가 그래도 자녀의 양육비 정도는 안정될 때 까지 지원해주면 좋지 않았을까 제 3자의 입장에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었고 파경의 이유가 있었는지 자세히 모르기에 함부로 잣대를 들이대기가 힘듭니다만, 둘 사이에 태어난 아이에겐 그래도 좋은 기억만 남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네요.

푸하하TV 심야신당의 정호근은 '지연수 씨 아들은 애가 굉장히 여리고 감성이 풍부하다. 엄마가 눈물을 보이는 것 보단 당당한 모습을 보여라'라고 조언해줬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만큼 모두가 힘 내시고 어려움이 더욱 외유내강의 발판이 되길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