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넷 알아보기

영화 테넷은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한 액션/SF 영화이다. 한국에선 8월 26일에 개봉했고 주연으로 존 데이비드 워싱턴이 출연한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말콤 X(1992), 블루 데블(1995), 블랙클랜스맨(2018) 등에 출연했고 블랙클랜스맨에서 론 스톨워스 역으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어 2018 할리우드 필름어워즈 주목할만한 남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감독만 봐도 액션/SF로서 주목할만한 작품이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메멘토(2000)의 감독 및 각본을 맡았으며, 다크 나이트(2008)와 인셉션(2010)의 감독, 제작 및 각본을 맡았었다. 특히 인셉션에서 2011년 미국작가조합상 각본상까지 수상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4년엔 인터스텔라 감독, 제작 및 각본을 맡으면서 2015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감독상까지 수상했다. 이러한 참여작들을 볼때 이번에 개봉된 테넷이 코로나-19 와중에도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다는 건 이상하지 않다.

 

테넷의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악당 사토르를 막기 위해 작전의 주도자인 주인공은 동료들과 함께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아내는 내용이다. 

주연으로 참여하고 있는 존 데이비드 워싱턴과 로버트 패틴슨 및 엘리자베스 데비키는 한 팀이고 에런 존슨은 악당의 우두머리라고 짐작된다.

개봉한 지 약 일주일이 지났지만 누적관객 수는 80만 명에도 못미치고 있다. 평점은 관람객 8.93, 기자 및 평론가 7.18, 네티즌 8.35로 준수한 편이다. 러닝타임은 150분으로 긴 편이지만 평점이 높은 걸 보니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 및 화려한 액션/SF 장면을 기대하게 한다. 시청 연령대는 남자가 4분의 3을 차지하며, 20대, 30대, 40대, 50대 그리고 10대 순으로 많이 상영하고 있다.

 

개봉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집에서 유료결제로 보긴 아직 이르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집에서도 시청이 가능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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