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에서 반반오리지날을 배달시켜 먹어보았다. 가격은 16,000원이었다.
갈색 종이백에 치킨 두 팩과 콜라 등이 들어있다. 비닐봉지에 담은 것보단 약간 신경 쓴 모습이다.
내용물은 위 사진처럼 담겨 있다. 치킨무와 허니스파클링이 함께 왔다. 허니스파클링은 마트나 편의점에선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교촌치킨만의 음료이다. 허니스파클링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치킨과 궁합은 나쁘지 않았다.
두 팩으로 담겨진 치킨팩을 열어보니 하나는 양념이 약하게 된 후라이드였다. 후라이드이지만 약간 간장 베이스가 양념으로 베여 있는 걸 먹으면서 알 수 있었다.
반반이 어떻게 나오는 줄 모르고 시켰던 터라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니 마늘 간장 맛이라고 안내하고 있었다.
다른 하나는 빨간 양념이 된 양념치킨 비주얼을 갖고 있었다.
겉보기엔 매콤달콤한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매운 맛을 가지고 있었다. 매운 걸 잘 못드시는 분들에겐 상당히 먹기 힘들 수 있겠다.
치킨무는 꽉 차있진 않았다. 개인적으로 국물은 버리고 무만 집어먹는 걸 선호하기에 위 사진은 국물을 걸러낸 모습이다.
반반 오리지날은 2인이서 먹기에 딱 알맞은 양이다. 한끼로 먹기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았다. 음료와 치킨무도 적당량이 들어있어 남기지 않아서 좋았다.
다른 치킨들도 맛있고 매력이 있지만 교촌만의 특징이 있기에 오랫동안 인기있는 치킨 프랜차이즈가 되지 않았나 싶다.
교촌반반오리지날(상세) | 교촌치킨
개인정보 활용동의 (아래 정책에 동의합니다.) 제 1조.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및 수집방법 회사는 계정 생성시 및 개별 서비스 이용 시 필수적으로 필요한 항목이 아닌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www.kyochon.com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파존스 존스페이버릿 배달 후기 (0) | 2020.11.11 |
---|---|
백종원의 깍두기 담그는 법 (0) | 2020.11.10 |
양산 물금 모루돈까스 방문 후기 (0) | 2020.11.06 |
오르새피자(PIZZA ORSAE) 배달후기 (0) | 2020.11.06 |
박성욱 한돈 돈까스 방문 후기 (0) | 2020.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