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하윤

송하윤은 박나래와 함께 합정동 3억원대 매매 물건을 봤는데요, 기본 옵션이 좋다고 합니다. 선반, 에어컨, 소파 및 테이블이 기본옵션이라고 하는데요, 집 구조에 맞는 가구라 옵션으로 제공되면 편할 거 같습니다.

다음 세입자에게 가구를 파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니 괜찮네요.

방으로 들어가는 문에는 구멍이 뚤려 있었는데요, 집주인이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반려묘를 위한 펫도어를 만들어준 것이라고 합니다.

애완동물이 없다면 프라이버시를 방해받을 수 있는 구조인데요, 커튼이나 시트지를 바르면 해결된다고 알려줍니다.

방은 화이트 & 우드 톤의 아늑한 방이었습니다. 창도 크게 나 있어 시원시원한 느낌입니다. 아늑한 벽부등도 있어 은은한 분위기를 업시켜주네요.

여기서 송하윤과 박나래는 브런치를 먹는 의뢰인을 상상하며 가볍게 상황극을 보여주는데요, 거실에 앉아서 모닝 워터를 즐기는 송하윤과 펫도어로 얼굴을 쑥 내미는 박나래가 코믹하게 나왔습니다.

박나래와 송하윤은 남산타워 아래 풀 옵션 주택에도 방문했는데요, 활용도 높은 망입 유리문이 달려 있었습니다. 내부로 진입하니 ㄱ자 타입의 창문이 반겨주네요.

멋진 은행나무 뷰를 갖고 있는 방입니다.

남산타워가 보여 야경도 환상적인 위치인데요, 이 집은 산 마이웨이 하우스라고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박나래는 '그 남자 제발 만나지 마요'를 패러디한 '그 뷰 놓치지 마오'라는 제목을 떠올립니다.

송하윤은 그 때를 놓치지 않고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방송 시간을 깨알 홍보합니다. 홍보 본능을 갖고 있는 걸 여지없이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산 마이웨이 하우스는 특이하게 자갈을 깔아서 잔열이 오래가도록 설계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난방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집입니다.

집 전체가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갖고 있는 산 마이웨이 하우스입니다.

구해줘 홈즈에서 송하윤이 나온 장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