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더Bar삭(더바삭) 수제돈까스를 먹으러 가봤다.
돈까스로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기본돈까스와 할라피뇨 치즈돈까스를 먹어보기로 했다. 그 외에도 알로하돈까스, 매서운돈까스, 알+매돈까스, 양파돈까스, 매서운양파돈까스, 치즈돈까스, 고구마 치즈돈까스, 치즈+고치돈까시ㅡ 꿀조합돈까스, 얼큰찌개돈까스가 있었다.
돈까스 외에도 김치 볶음밥과 새우 볶음밥이 있었다. 사이드로는 갈비맛소시지, 감자고르케, 닭 가라아케 및 왕새우 튀김이 보였다.
음료 / 주류로 음료, 소주, 맥주 그리고 안주로 먹태, 얼큰 오뎅탕도 있었다. 돈까스집이지만 메뉴는 상당히 다양한 편이다.
여럿이서 올 경우 세트 메뉴로 주문하면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다.
세트 1. 기본 돈까스 + 알로하돈까스 + 음료
세트 2. 알로하돈까스 + 매서운돈까스 + 음료
세트 3. 기본 돈까스 + 치즈돈까스 + 음료
세트 4. 알로하돈까스 + 치즈돈까스 + 음료
사이드 세트는 2 가지가 있었다.
세트 1. 갈비맛 소시지 1 + 감자 코르케 2 + 닭 카라아게 5
세트 2. 갈비맛 소시지 1 + 닭 카라아게 5 + 왕새우튀김 2
메인메뉴 전에 따뜻한 스프가 먼저 제공되었다. 오목한 그릇에 파슬리가 뿌려져 있었다. 살짝 가벼운 크림스프 맛이 났다.
깍두기는 한 통 넉넉히 제공되었다. 필요한 만큼 빨간 앞접시에 덜어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뜨끈뜨끈한 우동국물도 나왔다. 돈까스 전에 먹을 게 생각보다 많아서 좋았다.
할라피뇨 치즈돈까스 모습이다. 소스는 일반적인 돈까스 소스이고 양배추, 단무지, 브로콜리 및 흰밥이 같이 제공되었다. 자세히 보면 할라피뇨가 튀김옷 안에 들어있는 게 보인다.
기본 돈까스 모습이다. 손바닥 사이즈만한 돈까스 한 덩이를 빼고 나머지는 동일하게 제공되었다.
할라피뇨 치즈돈까스 속 모습이다. 양파와 할라피뇨, 치즈가 고기와 함께 어우러져 있다. 맛은 마치 서브웨이를 먹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돈까스 맛에 치즈와 할라피뇨 맛이 가미되니 그럭저럭 어울리는 듯 하다.
기본 돈까스 모습이다. 고기는 생각보다 두꺼운 편이고 고기와 튀김옷 사이는 살짝 벌어져 있다. 부담없이 먹기에 좋았다.
돈까스는 어디서 파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그래도 꽤 괜찮은 식사를 했다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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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삭 대성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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