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스커버리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생존 시그널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디스커버리 생존 시그널 Discovery Survival Signal 관련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디스커버리 생존 시그널 Discovery Survival Signal
디스커버리 생존 시그널의 특징은 두 남녀가 나체로 야생에서 며칠을 함께 생존해나가는 것입니다. 현실판 아담과 이브를 볼 수 있을텐데요, 물론 중요 부위는 모자이크 처리되어 나가기 때문에 특별히 눈요기할 건 없는지 하는 기대는 내려놓고 봐야겠습니다.
최근에는 베스트커플 월드컵 생존전 미공개본이 공개되어 순식간에 시청 수 10만을 돌파했습니다.
샬리스와 스티븐이 나왔는데요, 미공개본이라 그런지 비속어가 속출합니다.
두 사람은 한 곳에서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요, 껴안는 모습까지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샬리스는 '껴안아도 괜찮아요'라고 운을 뗐고 스티븐은 '괜찮나요?'라고 되묻고 '다행이네요, 껴안는 거 잘하거든요'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야생에서 두 남녀가 껴안는다... 무슨 의미일까요!?
바닥이 너무 지저분해서 빨리 벗어나고만 싶을 거 같은데요... 그들에겐 야생은 생존 이상의 의미가 있는 곳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이 안고만 있는 건지, 아니면 더 진도를 나간건지는... 그 다음날 두 사람의 대화에서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 스티븐 : 지쳤어요...
- 샬리스 : 거친 밤이었어요, 아주 거친 밤이었어요...
추운 날씨에 두 사람이 생존하려면 체온을 보전할 필요가 있지요... 생존 전략 중 하나로 두 사람은 껴안기를 시전한 거 같습니다.
이어서 대런과 안젤라의 미공개 본도 공개되었는데요, 엉덩이까지 그대로 노출되는 걸 보니 좀 그렇네요... 민망합니다. 해파리에게 쏘였다는데... 보기만 해도 아파 보입니다.
야생에선 참 모기나 벌이나 힘든 게 많지요... 실제 겪어본다면 더 고통스런 상황도 직면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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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는 대런이 이리저리 간섭하는 게 불만인데요, 며칠만 참자며 말을 줄입니다. 낯선 사람과 몇날 며칠을 지내기란 쉽지 않은 걸 몸소 체감한 셈이네요.
대런은 맨몸으로 풀숲을 잘도 다니네요. 저같으면 엄두가 안 날 거 같은데 말입니다. 코코넛을 따러 이리저리 다닙니다. 안젤라가 화난 걸 알고 코코넛을 따서 하나 건네줍니다. 안젤라는 코코넛을 먹고 기분이 좀 풀리나 보네요.
디스커버리 생존 시그널 Discovery Survival Signal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한국 예능보다 더욱 리얼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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