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대전 문열벽들집

구해줘홈즈 대전 프랑스인 가족 편에선 자녀 1명을 두고 있는 프랑스인 엄마가 출연했다.

원하는 집의 조건은 대전광역시 + 인근으로 직장 45분 내 지역을 원했고, 매매가 4억원대의 마당 있는 단독주택을 희망했다.

방은 3개, 화장실은 1개 이상이면서 주차공간은 2대 이상을 필요로 했다.

 

첫번째로 본 집은 대전광역시 서구 변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남편 직장은 차로 약 15분, 아내 직장은 차로 약 10분 거리 위치에 있었다.

또한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KTX 서대전역이 차로 약 10분이 걸리는 곳으로 위치는 이상적이다.

모던한 그레이 톤 외관의 복팀 매물 1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외관에서 보이는 특징으론 버튼 하나로 자동으로 열리는 문, 동심의 벽화가 대문 앞에서 쭉 보이는 점이었다.

문을 열면 벽화들이 한가득 보인다고 해서 문열벽들 집이라고 명칭이 붙었다.

문을 열면 주차 공간 2대가 확보되어 있는 게 보인다. 

그리고 대문에는 방범방충망이 설치되어 있었다. 방범방충망은 안전과 편의성이 동시에 확보되는 잇템이다. 방범방충망 설치 후기 보러가기

1층 방범창 윈가드 방범방충망 설치 한달 후 느낌?

 

방범방충망을 지나니 신발장이 보였다. 신발을 충분히 수납할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들어서니 브라운 톤의 안정감있는 거실이 눈에 띄는데, 창문 밖으로 다른 집이 가까이 보여 염려되는 부분이 있었다. 이를 위해 사생활 보호 필름을 부착하여 그나마 안심되는 편이다. 사생활 보호 필름 후기 보러가기

아파트 창문 사생활보호필름

그리고 장점으로 환기가 잘 된다는 것이다. 실내 공기가 무거울 때 환기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옆에는 부엌이 위치해 있다. 특히 냉장고 위에도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은 게 장점이다.

 

주방에도 그릇 등 각종 기구들을 넣기에 충분한 수납장이 마련되어 있다. 다만 부엌에는 별도로 외부와 통하는 창이 없어 환기가 안 된다.

주방 옆 검은 문으로 들어가면 다용도실이 나타나는데 엄청난 길이의 공간에 세탁기, 서랍장 등을 놓아져 있었고, 특히 다용도실 안 쪽에 위치한 다른 문을 열어보니 미니 개수대가 있어서 호응이 좋았다.

미니 개수대에서 애벌빨래 하기가 좋아서 의뢰인에게도 필요한 공간이라고 한다. 

현관 바로 옆에 위치한 방은 아이를 위한 아늑한 방으로 적합했다. 아이보리 톤으로 된 벽지를 초록색으로 바꾸고 아이를 위한 놀이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방이다.

 

그리고 두 개의 중문 중 왼쪽 문을 여니 넓은 방이 나왔다. 햇살도 가득 들어올 정도로 창문이 크게 자리잡고 있는 게 특징이다.

창 밖으론 사계절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풍경이 보인다. 

방 안에는 드레스룸이 길게 이어지고 있었는데 붙박이장 및 시스템장이 있어 활용도가 높아 보인다. 의뢰인을 위한 화장대와 건, 습식이 분리된 화장실도 이국적인 구조이다.

간접 조명을 사용하여 호텔 느낌을 살린 것도 포인트다. 그리고 1층에는 화장실이 2개나 있다. 

 

계단을 통해 2층에 올라가보니 눈에 띄는 세 개의 문이 보인다. 

문 하나를 열어보니 붙박이장이 있는 방이 나타났다. 아이의 사계절 옷을 넣어두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개인적으론 하숙집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재 및 손님방으로 활용해도 좋아 보인다.

또 다른 문은 화장실이다. 총 세 개의 화장실이 있는 셈인데, 다가구가 살아도 괜찮을 구조다.

마지막으로 창문이 붙어있는 문을 열면 또 다른 문이 나오고, 이중 문을 열면 나오는 공간은 옥상정원이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 옆에도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함께 바비큐를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이다. 개인적으론 3인 가족에겐 너무 넓은 공간이지 않나 싶다. 집청소 하려면 힘들겠다.

문열벽들집은 의뢰인 조건에 맞는 방 3개, 화장실 3개의 구조였다. 매매가는 4억 5천만원으로 확인되었다.

문열벽들집은 대지면적 약 219 제곱미터, 연면적 약 121 제곱미터이다. 장점으론 직주거리, 아이 키우기 좋은 주변 환경, 활용도 높은 옥상 배란다로 꼽혔다. 다만 의뢰인이 희망했던 1층 마당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