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헤이든신씨어 방문기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헤이든신씨어 카페에 방문했다.

낮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헤이든신씨어는 넓은 주차장에 야외 벤치, 인생사진 건질 수 있는 포토존, 짧은 산책로까지 특색있는 모습에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플레이스이다.

내부 2층에서 밖을 찍은 모습

내부 2층에서 1층을 내려다본 모습

카페 내부는 상당히 널직하다. 구석구석 차 한잔에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고, 주황색으로 인테리어가 잘 살아나 있다. 

2층 창 밖으로 보이는 포토존

특이하게 밖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안으로 들어오면 위 사진처럼 사방이 물로 채워진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에서 찍은 포토존 모습

해가 쨍쨍해서 그런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다.

옥상 올라가는 길목에서 본 주차장

주차장에는 상당히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옥상 올라가는 길목에서 본 헤이든신씨어 진입구 모습

주변에도 카페가 몇 개 보였지만 헤이든신씨어가 생긴 이후로 여기로만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다. 헤이든신씨어 주변은 옛날 모습에서 크게 바뀌지 않은 외관을 갖추고 있었다.

옥상 올라가는 길목에서 보이는 헤이든신씨어 간판

옥상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경치가 좋을 거 같아서 올라가본다.

옥상에서 본 야외 벤치 모습과 산책로

야외 벤치가 산책로를 따라 줄지어 마련되어 있다. 가을 날씨엔 실내에 있는 것보단 야외로 나와서 담소를 나누는 것도 좋겠다.

산책로 뒤에는 계곡이 보이고, 울창한 산이 자리잡고 있다.

옥상에서 본 헤이든신씨어

옥상에 오르니 경치가 더 훤하게 보였다. 금정구 금성동 마을이 한 눈에 다 들어왔다. 

옥상에서 본 야외벤치

옥상에도 야외벤치가 자리하고 있다. 파라솔이 대여섯개 쳐져 있고 사람들이 옹기종기 앉아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다. 날씨가 화창한 날이면 한번쯤 옥상에서 경치를 즐기는 것도 좋겠다.

옥상에서 바라본 헤이든신씨어 포토존과 오솔길

옥상에 올라오니 전체 구조가 더 눈에 잘 들어왔다. 

옥상에서 본 건너편 카페 모습

건너편에 보이는 카페도 꽤나 꾸며놨는데 사람들이 보이진 않는다.

주말에는 사람이 붐빈다고 하니, 평일에 시간나는 분이라면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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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든신씨어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