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이상복명과에서 만든 이상복 찰보리빵을 먹을 기회가 생겼다.
봉지에서 꺼낸 박스는 디자인이 들어가 있고 고급져보인다. 국내산 100%인 찰보리가 20.9%나 들어가 있다고 한다. 위 박스는 총 20개의 찰보리빵이 들어있으며 개당 30g, 총 600g의 찰보리빵이 낱개포장되어 있다.
칼로리는 100g 당 250Kcal로 생각 외로 저칼로리 식품이다.
보관방법에 대한 안내문도 볼 수 있었다. 찰보리빵은 수령 당일 섭취 후 즉시 냉동 보관을 권장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함께 판매되고 있는 이상복 경주빵과 이상복 계피빵은 특수포장 개봉 전, 후에따라 보관방법이 다르다.
특수포장 개봉 전이라면 유통기한 내 서늘한 곳이나 냉장 보관, 특수포장 개봉 후라면 빠른 섭취 및 밀폐용기 또는 지퍼백에 담아 냉장, 냉동 보관할 것을 권장한다.
냉동보관한 찰보리빵, 경주빵 및 계피빵을 섭취하는 방법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찰보리빵은 5분 자연 해동하여 아이스 찰보리빵으로 즐기거나 30분 자연 해동 또는 전자레인지 2~30초로 촉촉보들하게 즐기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
경주빵은 40분 자연 해동 또는 전자렌지 4~50초, 계피빵은 에어프라이어로 갓 구운 듯 따끈따끈하게 즐길 수 있다.
냉동했더라도 장기간 방치해두지 말고 한 달 이내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개봉하니 또 다른 안내문과 함꼐 낱개포장된 찰보리빵이 모습을 드러냈다. 모양은 흡사 도라에몽이 즐겨 먹는 빵인 도라야끼와 비슷하다.
안내문에는 이상복경주빵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요약하자면 경주빵 장인 이상복이 어려서부터 빵빚는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故 최영화옹의 수제자로 인정받고 경주빵을 세계에 알렸다는 내용이다.
이상복 경주빵, 찰보리빵, 계피빵에는 방부제, 화학첨가물, 색소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웰빙빵이라니, 믿고 먹어본다.
이상복명과는 경북 경주시 및 포항시에 직영점 및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봉지를 뜯어서 실제 내용물의 크기는 위 사진과 같다. 동그란 갈색 모양을 갖고 있다.
찰보리빵 안에는 팥을 베이스로 한 앙코가 들어있다. 앙코가 빵 외피에 비해 다소 작다는 느낌이 든다.
한입 베어먹어 보면 단면도는 위와 같다. 맛은 쫀득하면서 담백하다. 앙코와 빵 외피의 맛이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진다. 간식으로 하나 둘 먹기 시작하면 금새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다.
경주에 갈 일이 있거나 찰보리빵을 맛보고 싶다면 이상복명가를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이상복경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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