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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상복명과 이상복 찰보리빵 후기

by ▒▒' 2020. 11. 1.

경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이상복명과에서 만든 이상복 찰보리빵을 먹을 기회가 생겼다.

봉지에서 꺼낸 박스는 디자인이 들어가 있고 고급져보인다. 국내산 100%인 찰보리가 20.9%나 들어가 있다고 한다. 위 박스는 총 20개의 찰보리빵이 들어있으며 개당 30g, 총 600g의 찰보리빵이 낱개포장되어 있다.

칼로리는 100g 당 250Kcal로 생각 외로 저칼로리 식품이다.

보관방법에 대한 안내문도 볼 수 있었다. 찰보리빵은 수령 당일 섭취 후 즉시 냉동 보관을 권장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함께 판매되고 있는 이상복 경주빵과 이상복 계피빵은 특수포장 개봉 전, 후에따라 보관방법이 다르다.

 

특수포장 개봉 전이라면 유통기한 내 서늘한 곳이나 냉장 보관, 특수포장 개봉 후라면 빠른 섭취 및 밀폐용기 또는 지퍼백에 담아 냉장, 냉동 보관할 것을 권장한다.

냉동보관한 찰보리빵, 경주빵 및 계피빵을 섭취하는 방법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찰보리빵은 5분 자연 해동하여 아이스 찰보리빵으로 즐기거나 30분 자연 해동 또는 전자레인지 2~30초로 촉촉보들하게 즐기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

경주빵은 40분 자연 해동 또는 전자렌지 4~50초, 계피빵은 에어프라이어로 갓 구운 듯 따끈따끈하게 즐길 수 있다. 

냉동했더라도 장기간 방치해두지 말고 한 달 이내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상복 찰보리빵 개봉 후 모습

개봉하니 또 다른 안내문과 함꼐 낱개포장된 찰보리빵이 모습을 드러냈다. 모양은 흡사 도라에몽이 즐겨 먹는 빵인 도라야끼와 비슷하다. 

일본 도라야끼 모습

안내문에는 이상복경주빵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요약하자면 경주빵 장인 이상복이 어려서부터 빵빚는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故 최영화옹의 수제자로 인정받고 경주빵을 세계에 알렸다는 내용이다. 

 

이상복 경주빵, 찰보리빵, 계피빵에는 방부제, 화학첨가물, 색소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웰빙빵이라니, 믿고 먹어본다. 

이상복명과는 경북 경주시 및 포항시에 직영점 및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와 포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상복명과 
찰보리빵 하나의 크기는 일반 성인 손바닥 보다 약간 작다

봉지를 뜯어서 실제 내용물의 크기는 위 사진과 같다. 동그란 갈색 모양을 갖고 있다.

찰보리빵 안에는 팥을 베이스로 한 앙코가 들어있다. 앙코가 빵 외피에 비해 다소 작다는 느낌이 든다. 

이상복 찰보리빵 옆모습

한입 베어먹어 보면 단면도는 위와 같다. 맛은 쫀득하면서 담백하다. 앙코와 빵 외피의 맛이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진다. 간식으로 하나 둘 먹기 시작하면 금새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다.

 

경주에 갈 일이 있거나 찰보리빵을 맛보고 싶다면 이상복명가를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이상복경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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